2026년 9월 8일, 서울여성플라자 5층 스마트회의실에서 열린 '서울시여성가족재단 서울-대만 디지털성범죄 대응 국제협력 간담회'에 다녀왔어요. 디지털성범죄는 국경을 넘나드는 문제인 만큼, 서울과 대만이 마주 앉아 함께 대응 방안을 고민하는 자리라는 점에서 기대감이 컸습니다.
행사 이름에도 나오듯 이번 간담회에는 AI 실시간 통역이 함께 운영되었는데요. 한국어와 중국어 사이의 소통을 기술이 얼마나 매끄럽게 이어주는지 직접 확인할 수 있어서, 국제 행사 운영에 관심 있는 분들께 도움이 될 만한 이야기를 담아봤어요.
서울여성플라자 스마트회의실, 첫인상
행사장이 된 서울여성플라자 5층 스마트회의실은 이름 그대로 참 깔끔하고 세련된 공간이었어요. 간담회 규모에 맞게 콤팩트하게 세팅된 좌석과 큰 화면이 잘 어우러졌고, 참가자들이 서로 얼굴을 마주 볼 수 있는 배치라 토론 중심 행사와 정말 잘 어울렸습니다.
공공기관 주최 행사 특유의 정돈된 분위기 속에서도 국제 행사다운 긴장감과 온기가 함께 느껴지는 장이었어요.

간담회를 위해 세팅된 스마트회의실 모습.
서울과 대만이 함께한 간담회 하이라이트
간담회에서는 디지털성범죄 대응이라는 공통의 과제를 놓고 양측이 각자의 정책 방향과 고민을 나누는 시간이 이어졌어요. 피해자 지원과 예방, 그리고 국제 협력의 필요성 같은 큰 주제들이 자연스럽게 오갔습니다.
민감한 주제인 만큼 진지한 분위기 속에서도 서로의 경험을 존중하며 질문과 답변을 주고받는 모습이 인상 깊었어요. 통역 흐름이 끊기지 않으면서 대화의 결이 자연스럽게 이어졌다는 점도 큰 몫을 했습니다.
국경을 넘는 문제에는 국경을 넘는 협력이 필요하다는 말이 오간 만큼, 이런 자리가 앞으로 더 자주 열리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발표 내용에 집중하며 경청하는 참가자들.
AI 실시간 통역, 국제 간담회의 숨은 주인공
이번 행사에서 유독 눈여겨본 건 역시 AI 실시간 통역이었어요. 오가는 발언이 실시간으로 통역되는 동안 참가자들은 화면을 확인하며 흐름을 놓치지 않고 대화를 이어갔습니다.
간담회처럼 대화 밀도가 높은 형식에서도 통역이 대화를 방해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스며들어 있다는 게 신기했어요. 국제 행사를 더 가볍게 열 수 있게 돕는 좋은 선택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통역 화면을 확인하며 대화를 이어가는 참가자들.
테이블을 사이에 두고 격의 없이 의견을 나누는 참가자들.
참가자 반응과 네트워킹
간담회가 진행될수록 참가자들 사이 대화는 더욱 활발해졌어요. 같은 과제를 안고 있는 만큼 서로의 사례에 대한 궁금증이 쏟아졌고, 세션이 끝난 뒤에도 자리를 옮겨 이야기를 이어가는 모습이 곳곳에서 보였습니다.
국제 행사의 진짜 가치는 결국 사람과 사람의 연결에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행사 내내 활발한 교류가 이어진 스마트회의실 풍경.
마무리하며
이번 서울-대만 디지털성범죄 대응 국제협력 간담회는 민감하지만 중요한 주제를 두고 국제 협력의 물꼬를 텄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자리였습니다. 그 뒤에서 언어의 장벽을 낮춰준 AI 실시간 통역이 묵묵히 자리하고 있었다는 것도 빼놓을 수 없겠죠.
행사 운영을 지원한 홍커뮤니케이션은 학회·공공기관 MICE 행사 전문 기업이에요. e-Regi 현장 등록 시스템, AI 실시간 동시통역, 하이브리드 행사 솔루션 등 국제 학술대회와 간담회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운영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니, 관련 행사 준비 중이시라면 한 번쯤 문의해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